문방사우 주제로 ‘참방참방 휙휙’ 공간 선보여
전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참방참방 휙휙’ 포스터. 사진=국립전주박물관 제공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이 어린이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최근 문방사우를 주제로 문을 연 어린이박물관 ‘참방참방 휙휙’은 어린이 관람객들이 문방사우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전시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문방사우에 대해 놀며 알아가는 아날로그 체험과 자유롭게 나를 표현하는 디지털 체험으로 짜여졌다.
벼루와 붓, 먹과 종이 놀이터를 조성하고 36개월 미만 영유아 전용 공간을 따로 형성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서예문화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간마다 붓, 먹, 벼루, 종이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아날로그 체험이 준비되어 있고,색하며 무형유산 장인이 제작한 문방사우를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시범운영으로 이뤄지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개인 관람객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입장 가능하다.
단체의 경우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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