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감성상점 상품 공모전 1위를 차지한 경주 영물 부적키링.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상품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6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상품성, 디자인, 상징성 등의 심사를 거쳐 총 13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경주를 상징하는 천마와 동경이, 동궁과 월지 내 연못의 잉어를 부적으로 표현한 소서화의 ‘경주 영물 부적키링’이 1위에 올랐다.
2위는 채색스튜디오의 ‘스테인드 글라스 경주 도어벨’이, 3위는 부기알로하의 ‘경주 휴대용 손거울’이 각각 차지했다.
선정작은 내년부터 1년 동안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1층 청년감성상점에서 판매된다.
고3 청소년축제 현장 모습. 경주시 제공
고3 청소년축제 ‘성료’
경주시가 마련한 ‘고3 청소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5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열린 축제는 대학 댄스팀인 ‘유로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토크콘서트, 장기 경연 등으로 진행됐다.
밴드부(솔메리아) 특별공연은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복합재난 대응 합동훈련 현장 모습. 경주시 제공
경주시시설관리공단, ‘복합재난 대응 합동훈련’ 가져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 북합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가졌다.
이번 합동훈련은 지진, 산사태, 산불 등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협업 대응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이날 산불 발생 위험 상황을 가정해 합동훈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