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대구시장 (C)진예솔 기자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영재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의원들(국민의힘)을 ‘민주당 2중대 행각’이라며 강력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속히 당 정비부터 하자. 후안무치하게 제명해 달라는 비례대표 의원들은 당론위배 해당행위로 당원권 정지 3년 하고 지역구 의원들 중 탄핵 찬성 전도사들은 당원권 정지 2년 정도는 해야 당의 기강이 잡히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탄핵때 난파선 레밍들을 방치하는 바람에 또다시 이런 참사가 온 것”이라며 “그건(탄핵찬성) 소신이 아니라 민주당 2중대 행각에 불과 했다는걸 알려 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루전인 15일에는 “국회를 인질삼아 난동 부리던 난동범이 이제와서 국정안정에 협조하겠다는 말을 보고 참 국민들을 바보같이 안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직격했다.
홍시장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그대는 그냥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난동범일 뿐이다. 범죄자, 난동범을 대통령으로 모실 만큼 대한민국 국민은 어리석지 않다.” 며 “또다시 좌파천국을 만들어 주진 않을 것이며 시간은 그대들 편이 아니고 우리 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일 그렇게 음모만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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