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 업무협약
박지은 대구과학대 충장(오른쪽 네번째)와 김기만 iM캥크 부행장(다섯번째)이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 한국토토뉴스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과학대와 iM뱅크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구과학대는 18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iM뱅크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과학대는 △모바일학생증(신분증)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 PUSH 알림 서비스 △성적 및 시간표 조회 △도서관 열람실 예약 등 주요 학사 관리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게 된다.
또 소모임, 채팅/톡, 전자투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구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iM뱅크는 대학 현장과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지은 총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스마트 플랫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iM뱅크를 MZ세대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대구과학대의 경쟁력을 한층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엠 유니즈’는 iM뱅크가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영어 단어 UNIVERSITY와 MZ를 결합해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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