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교육바우처 수강생 358명 모집⋯26일부터 동 주민센터서 접수
전주시청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주시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원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35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2025년 열린교육바우처’ 수강생 358명을 공개 모집한다.
내년도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각 179명씩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간 매월 학원 수강료(초등학생 7만 5000원, 중학생 8만 5000원)와 교재비(2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학원 수강료의 50%는 시가 지원하고 40%는 전주시에 등록된 가맹학원에서 분담해 학생들은 10%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 과목은 음악·미술·제2외국어·컴퓨터 등으로, 국어·영어·수학 과목의 경우 정부의 공교육정상화법 적용으로 인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체육 과목의 경우에도 비슷한 내용의 별도의 스포츠 강좌 이용권이 있어 지원되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 게시된 ‘2025 열린교육 바우처 수강학생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뒤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은 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 281 5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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