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병원이 지난 23일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맞이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약 200명의 직원과 환우가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고생하는 직원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전북 최초 발달장애 클라리넷 앙상블인 마술피리의 김경주, 노상호, 김진우, 한소희 씨가 연주자로 나섰다.
양종철 병원장은 “아름다운 음악과 멋진 무대를 선사해준 마술피리 앙상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이 환우와 가족, 직원들 모두에게 큰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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