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이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이대성의 근황을 전했다. 1월 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을 앞두고서였다.
김 감독은 “나도 (이)대성이를 못 본 지 꽤 됐다”며 “무릎 상태가 좋고, 재활이 순조롭게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전했다.
이대성은 한국농구연맹(KBL) 최정상급 가드로 꼽힌다.
이대성은 2013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울산 모비스(울산 현대모비스의 전신)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했다.
이대성은 이후 전주 KCC(부산 KCC의 전신), 고양 오리온(고양 소노의 전신), 가스공사, 시호스즈 미카와(일본)를 거쳤다.
이대성은 KBL 통산 328경기에서 뛰며 경기당 평균 13.0득점 3.6어시스트 2.9리바운드 1.2스틸을 기록 중이다.
이대성은 2024-25시즌을 앞두고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일본 프로농구 1부 리그 진출 이후 1년 만의 한국 복귀였다.
이대성은 삼성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상태다.
이대성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무릎을 크게 다쳤다. 9월 일본 전지훈련에서였다. 병원 검진 결과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었다.
이대성은 애초 재활로 빠른 복귀를 노렸지만, 무릎 상태가 예상보다 좋지 않아 수술대에 올랐다.
이대성은 올 시즌은 재활에 주력한 뒤 2025-26시즌 삼성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잠실=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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