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전주덕진경찰서는 동계방학과 졸업식 기간을 맞아 청소년 선도·보호 차원에서 민관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전주덕진경찰서 제공) 2025.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주덕진경찰서는 동계방학과 졸업식 기간을 맞아 청소년 선도·보호 차원에서 민관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주덕진경찰서 학교전담팀과 전주교육지원청은 전주 혁신도시 번화가 일대의 관내 청소년 유해밀집장소를 중심으로 룸카페, PC방 등의 청소년 고용금지 여부를 집중점검했다.
또 청소년 우범지역서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안전히 귀가하도록 하는 등의 계도활동을 통한 가시적 순찰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전주생명과학고를 방문해 졸업식 전 선제적 예방교육 실시와 함께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례를 안내하는 등의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경찰은 내달 10일까지 관내 학교 졸업식 일정에 맞춘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전주덕진소방서, 대형마트에 차량용 소화기 판매부스 설치
[전주=뉴시스] 전주덕진소방서는 차량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대형마트 체인점인 롯데프레시 전주법원점에 차량용 소화기 판매부스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전주덕진소방서 제공) 2025.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덕진소방서는 차량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대형마트 체인점인 롯데프레시 전주법원점에 차량용 소화기 판매부스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차량용 소화기는 지난해 12월1일 관련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5인승 차량으로까지 의무비치 대상이 확대됐다.
시민들이 쉽게 소화기를 구비할 수 있도록 판매부스 운영과 함께 차량 소화기 사용법 안내, 판매시설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강봉화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이번 판매부스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소화기를 구비하고 화재 예방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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