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우리동네 소통투어’ 내동 방문…주민과 소통
-내동 안골어린이공원, 안골경로당 건립 등 사업 현장 방문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5/01/16 [14:04]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연초 주민과의 소통강화와 신년 구상을 밝히는 현장 행정으로 15일 내동을 방문했다.
서 구청장은 이날 내동 방문에서 올해 구정 목표 설명에 이어, 주민 숙원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랫동안 방치됐다 새롭게 단장한 안골어린이공원을 주민들에 소개하고, 주민 숙원사업인 안골경로당 건립 현장을 방문해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노후화된 안골어린이공원에 놀이시설과 화장실을 신규 설치하고, 바닥을 탄성 포장하며 다양한 나무와 꽃을 심어 주민 모두가 이용하고 쉴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으로 조성했다”며 “내동 주민의 숙원사업인 안골경로당 건립도 신속히 마무리해 노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들과 현장에서 보고, 듣고, 소통하며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구는 내동을 시작으로 2025년도 상반기 중 관내 24개 동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현장 행정 ‘우리동네 소통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