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사진촬영을 위해 외투를 잠시 벗어놓고 있다. /사진=뉴스1
일요일인 19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고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지난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4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평년( 영하 11~0도, 최고 1~8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수원 영하 2도 ▲춘천 영하 6도 ▲강릉 2도 ▲청주 영하 2도 ▲대전 영하 2도 ▲전주 영하 1도 ▲광주 영하 1도 ▲대구 영하 3도 ▲부산 4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6도 ▲강릉 10도 ▲청주 8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다.
다만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 북부에는 오후부터 20일 새벽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남부·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인천·경기 북부·대전·충남·대구는 오전과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