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전주상의 김정태 회장이 21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GBCH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2025.01.21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주상공회의소 김정태 회장은 21일 성공적인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도민의 지지와 참여를 확신시키기 위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기원 ‘GBCH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GBCH 챌린지는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를 의미하는 슬로건으로 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민의 관심과 지지 확산을 위해 국내 후보 도시를 결정하는 오는 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태 회장은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림픽 유치 응원 문구를 활용하여 사진이나 영상 촬영 후,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게시하며,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정태 회장은 “이번 GBCH 챌린지를 통해 전북 지역 경제계가 하나 돼 올림픽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상공인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안태용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용현 전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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