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0일 주차장 무료 개방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설 연휴 동안 전주동물원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해 귀성객과 전주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주동물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특히 27일부터 30일까지 동물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전주동물원이 설 연휴 동안 정상 운영된다.[사진=전주시]2025.01.23 [email protected]
뿐만 아니라 노약자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휠체어와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존을 마련해 투호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는 미니 윷놀이판을 무료로 배부한다.
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동물원 내 편의시설과 동물사, 관람로를 정비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준비했다. 놀이시설 드림랜드도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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