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특성화대학 사업 성과공유 페스티벌 / 전북대 제공
전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단장 김진수 교수)이 전남대 반도체사업단과 함께 성과 공유회 ‘2024 JUICE-SEMI 페스티벌’을 23일부터 24일까지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양 대학의 학생, 교수, 연구진 등 90여 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 발전과 관련된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첫날에는 각 대학의 우수 사례와 연구 성과가 발표되었으며, 특강 ‘반도체 제국의 미래’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SEMI-CONNECT’ 프로그램을 통해 양 대학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창의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협력과 유대감을 강화했다.
둘째 날에는 ‘선배와 함께하는 진학&취업 토크콘서트’가 열려 현직자들의 경험담과 진로 조언을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진수 단장은 “이번 행사는 양 대학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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