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충전 756만건, 일평균 사용자 수 60만명 기록
출시 1주년 맞아 내달 7일까지 후기 이벤트 진행
[서울=뉴시스]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출시 1년을 맞아 ‘생일축하 우수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5.01.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출시 1년을 맞아 ‘생일축하 우수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시범사업 3개월만에 100만장 판매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까지 누적 충전 건수 756만건, 활성화 카드 수 70만장, 일 평균 사용자 수 60만명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서울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한 달에 약 3만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기후동행카드 사용 후 월평균 약 11.8회의 승용차 이용을 줄여 연간 약 3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본사업 시행 이후 온실가스 저감효과 등을 정확하게 검증하기 위해 올해 전문기관을 통한 연구용역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생일축하 우수 후기 이벤트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1년간 기후동행카드와 함께한 경험담을 들려준 365명에게 ‘치킨·콜라’ 세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벤트 이미지의 QR코드와 링크 주소(naver.me/FmfwlmvT)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