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토뉴스PICK]트럼프 '관세 폭탄'에 국내 자본시장 요동 : 네이트 뉴스](https://koreatotonews.com/wp-content/uploads/2025/02/7111207_high.jpg "[ 한국토토뉴스PICK]트럼프 ‘관세 폭탄’에 국내 자본시장 요동 : 네이트 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던진 관세폭탄으로 인해 국내 증시가 하락 마감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증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42포인트(p)(2.52%) 하락한 2453.95로 코스닥 지수는 24.49p(3.36%) 하락한 703.80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4.5원 오른 1467.2원으로 장을 마쳤다. 2025.2.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던진 관세폭탄으로 인해 국내 증시가 하락 마감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증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42포인트(p)(2.52%) 하락한 2453.95로 코스닥 지수는 24.49p(3.36%) 하락한 703.80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4.5원 오른 1467.2원으로 장을 마쳤다. 2025.2.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던진 관세폭탄으로 인해 국내 증시가 하락 마감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증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42포인트(p)(2.52%) 하락한 2453.95로 코스닥 지수는 24.49p(3.36%) 하락한 703.80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4.5원 오른 1467.2원으로 장을 마쳤다. 2025.2.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업비트 고객센터 전광판에 가상자산 비트코인 종목의 가격이 하락해 1억 5000만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 비트코인 등 대다수 가상자산의 가격이 큰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업비트 고객센터 전광판에 가상자산 비트코인 등 종목의 가격 대다수가 하락한 가격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 비트코인 등 대다수 가상자산의 가격이 큰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8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49p(2.12%) 하락한 2463.88,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74p(2.02%) 하락한 713.55로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 대비 10,3원 오른 1,463,0에 출발했다. 2025.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박세연 김성진 이동해 장수영 기자 =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 우려로 국내 자본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현실화하며 ‘관세 전쟁’을 시작한 영향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하고 환율은 급등했다.
코스피는 두 달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2450선으로 후퇴했다. 미국발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자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 큰 타격을 줄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42포인트(p)(2.52%) 하락한 2453.95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난해 12월 9일(-2.78%) 이후 가장 큰 일일 하락률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장중 3%이상 하락하고 환율은 급등해 장중 147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환율이 장중 1460원을 넘은 건 지난달 20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BTC)도 미국발 관세 전쟁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전날 대비 6% 이상 급락해 9만300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이더리움(ETH), 리플(XRP), 도지코인(DOGE) 등 주요 알트코인은 전날 대비 20% 넘게 떨어졌다.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적은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비트코인 도미넌스(시가총액 점유율)는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이 본격화한 것과 관련해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시나리오별로 적시에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긴급 TF 회의를 열고, 미국의 캐나다, 멕시코, 중국 대상 관세 조치의 내용과 영향을 점검하고 주요 통상·에너지 관련 행정조치의 영향과 대응방안을 검토하며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던진 관세폭탄으로 인해 국내 증시가 하락 마감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아시아지수인 코스피, 니케이, 대만 가권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42포인트(p)(2.52%) 하락한 2453.95로 코스닥 지수는 24.49p(3.36%) 하락한 703.80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4.5원 오른 1467.2원으로 장을 마쳤다. 2025.2.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8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49p(2.12%) 하락한 2463.88,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74p(2.02%) 하락한 713.55로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 대비 10,3원 오른 1,463,0에 출발했다. 2025.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8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49p(2.12%) 하락한 2463.88,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74p(2.02%) 하락한 713.55로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 대비 10,3원 오른 1,463,0에 출발했다. 2025.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8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49p(2.12%) 하락한 2463.88,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74p(2.02%) 하락한 713.55로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 대비 10,3원 오른 1,463,0에 출발했다. 2025.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업비트 고객센터 전광판에 가상자산 비트코인 종목의 가격이 하락해 1억 5000만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 비트코인 등 대다수 가상자산의 가격이 큰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업비트 고객센터 전광판에 가상자산 리플 종목의 하락률이 13%대를 나타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 비트코인 등 대다수 가상자산의 가격이 큰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업비트 고객센터 전광판에 가상자산 리플 종목의 하락률이 13%대를 나타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 비트코인 등 대다수 가상자산의 가격이 큰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업비트 고객센터 전광판에 가상자산 비트코인 등 종목의 가격 대다수가 하락한 가격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 비트코인 등 대다수 가상자산의 가격이 큰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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