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2.04 16:53
– 연 10회로 확대 운영…오는 22일 사당1동주민센터에서 올해 첫 ‘동작 S클래스’ 개최 –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11월 까망돌도서관에서 열린
‘동작 S클래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서울대학교 재학생에게 공부 비법을 듣고 배우는 ‘동작 S클래스’가 2025년에도 계속된다.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청소년의 입시 고민 해결을 위해 ‘동작 S클래스’를 연 6회에서 10회로 확대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ㅇ 해당 클래스는 소규모(2~4인) 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대 재학생이 직접 ▲신학기 학습법 ▲주요 과목 취약파트 극복법 ▲나에게 맞는 공부법 찾기 ▲1:1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진로 코칭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 앞서 구는 지난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총 6회의 클래스를 통해 358명의 학생·학부모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했다.
ㅇ 오는 3월 인문계열과도 추가로 협약을 체결해 관내 청소년의 입시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 아울러 구는 새 학기를 앞두고, 오는 22일 오후 2시 사당1동주민센터에서 ‘2025년 제1회 동작 S클래스’를 개최한다.
ㅇ 구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동작구청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학생·학부모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당일 마감됐다.
ㅇ 구는 신청서를 검토해 사당동 거주·소재학교, S클래스 미참여자, 고학년 순으로 우선 선발한 후, 최종 선정 여부를 오는 13~14일 중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 향후 구는 권역별로 순회하며 동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작 S클래스’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ㅇ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교육정책과(☎02-820-12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도 ‘동작 S클래스’를 내실 있게 운영해 관내 학생들의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대표 교육 도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