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경주시 이통장연합회장 연임. 사진제공|경주시
신임 경주시 이통장연합회장에 현곡면 가정2리 이동건 이장이 재선출됐다.
경주시는 지난달 31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주시 이통장연합회 신년 교례회’에서 이동건 회장이 23개 읍·면·동 이통장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연임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동건 회장은 현곡면 가정2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농·배수로 개선, 마을안길 정비, 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 등 주민 안전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산불 예방 홍보 활동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2년간 경주시 이통장연합회를 이끌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서명운동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조기 제정 촉구 범국민대회 참여 △도·시 단위 이통장연합회 총회 참석 △자매도시 익산시 서동축제 교류행사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현장 격려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동건 이통장연합회장은 “지난 2년간 회원들의 협력 덕분에 연합회가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통장님들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셨다”며 “앞으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경주|나영조 한국토토뉴스기자 [email protected]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