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부터 8일까지 교동미술관 2관에서 회원전 열어
새만금 주제로 새만금 주변 풍경 앵글에 담아내
성창호 작품. 사진=사진연구소 1893 제공
전주사진센터 부설 사진연구소1839(前 현대사진연구소, 소장 성창호)가 3일부터 8일까지 교동미술관 2관에서 회원전 ‘새만금’을 연다.
새만금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사진연구소1839 회원들과 프로 사진가들이 새만금 주변 풍경을 앵글에 포착했다. 단순한 간척지 그 이상인 새만금은 강력한 스토리텔러로서 매일 경험해 가는 감정과 분위기, 순간의 범위까지를 프레임에 담았다.
김갑련 작품. 사진=사진연구소 1893 제공
참여 작가로는 성창호 작가를 비롯해 김갑련, 김경식, 김도영, 박은숙, 송구진, 양철근, 엄종희, 오정주, 이두근, 이상수, 임영실, 정석권, 정창훤 작가 등이 함께 한다. 또 옵저버로 연옥순, 임지현, 황명자 작가 그리고 초대 사진가 고병선, 고정남, 이규철, 이원철 작가 등 총 21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은숙 작품. 사진=사진연구소 1893 제공
참여 작가들은 장면의 미적, 정서적 영향력을 모두 높이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보여 준다. 이들은 새만금을 시각적 요소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감각적 경험을 불러일으키는 이미지로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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