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 정책 포럼 포스터 (서울연구원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연구원은 4일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자동차 환경정책 진단과 과제’를 주제로 제9회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3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서울의 자동차 환경정책을 분석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는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소진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 위원은 ‘서울시 통행 자동차의 오염 물질 배출량 및 환경 비용 평가’를 주제로 한 발표를 맡는다.
이어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친환경 차량의 지속 가능한 환경가치 강화 전략과 과제’를 발표하고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있다.
토론 세션에는 △최유진 서울연구원 지속 가능 연구실장 △배귀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배성진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전문위원 △최상진 이아이랩 대표 △한진이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연구위원 등 학계 전문가와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다.
오균 원장은 “서울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서울시 자동차 환경 정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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