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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admin
전주 도서관 여행이 체험형 여행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전주시 [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전주시는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한 ‘전주 도서관 여행’이 오는 30일 여행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전주가 가진 다양한 특화도서관의 공간과 정책을 홍보하고,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는 지난 2021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부터 전주 도서관 여행을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매해 새롭고 다양한 여행 코스 운영으로 현재까지 408회 5,189명이 참여했다. 올해도 전주의 책문화·예술문화를 소개하는 문화공간을 연계한 코스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3회씩 총 127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 매달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실제로 전주 도서관 여행에…
주낙영 경주시장이 페루 아레키파시 청사에서 빅토르 휴고 리베라 차베즈 아레키파시장을 접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페루를 방문 중인 주낙영 시장이 20일(현지 시간) 아레키파시를 찾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도시인 아레키파시는 지난 2015년 경주시와 우호도시 결연을 맺었다. 올해 열린 페루 APEC 정상회의에서는 주요 고위관료회의(SOM2)와 분야별 회의 및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과 류완하 동국대 WISE 캠퍼스 총장, 이락우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장이 동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빅토르 휴고 리베라 차베즈 아레키파 시장은 우호결연 10주년을 맞아 협력 강화를 논의하며 도시 간 교류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로 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만남을…
민주시민 국민항쟁 추진연대 회원들이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관련 무죄 판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2024.11.15/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모임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 당시 법원 앞 집회 참석자들에게 교통비를 지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직권조사를 요구했다.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집회도 관례적으로도 교통비를 지원해 온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내부 검토 결과 불법이 명확하다고 생각한다”며 “중앙선관위에서 직권조사를 착수할 사안이라고 본다”고 전했다.또 주 위원장은 민주당이 최근 공직선거법에서 허위사실공표죄를 삭제하고 피선거권이 박탈되는 벌금형의 기준을 1000만원으로…
승용차가 유리를 뚫고 들어와 편의점 한가운데 멈춰서 있습니다.가게 안은 부서진 집기와 떨어진 물건들로 아수라장입니다.어젯밤 9시쯤 대구광역시 달서구 장기동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편의점으로 돌진했습니다.[목격자 : 누구를 이송해 갔는지 (구급차가) 실어서 가고 한 대가 더 와서 대기하고 있었고요. 경찰들이 그 근처 통제하고 통제선 치고, 차는 그대로 서 있더라고요.] 차에 치인 사람은 없었지만, 편의점 관계자와 손님, 근처 행인 등 3명이 놀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오후 6시 반쯤엔 경기도 군포시 산본역 민자역사 지하 1층 찜질방에서 불이 났습니다.해당 건물엔 지하철역뿐 아니라 백화점도 있었는데,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30여 분만에…
서울윈터페스타빛과 감동의 연말연시 축제 출처 : 서울시 서울 도심이 빛으로 물들여지는 초대형 겨울축제가 돌아왔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4일간 ‘서울윈터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740만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던 이 축제는 올해 더 큰 규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윈터페스타’는 광화문, 청계천, 서울광장,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보신각 등 서울의 대표적인 6곳에서 진행되며, 축제 장소마다 독창적인 테마로 꾸며진다. 출처 : 뉴스1 (2023 서울 윈터 페스타) 올해는 ‘서울에서 펼쳐지는 마음의 빛, 소울 프리즘(SOUL PRISM)’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고유한 색과 빛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빛 조형물, 랜턴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세리머니는 12월 13일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과 조화림 국제처장은 20일 태국 랑싯대학교를 찾아 첫 번째 해외대학 국제센터인 ‘랑싯 JBNU 국제센터’ 설립 현판식에 참석해 센터의 첫 출발을 알렸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해외 대학에 ‘제1호 JBNU국제센터’를 설치하며 유학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태국의 주요대학과 기관들을 방문해 글로벌 지평을 넓히고 있는 전북대 양오봉 총장과 조화림 국제처장은 20일 태국 랑싯대학교를 찾아 첫 번째 해외대학 국제센터인 ‘랑싯 JBNU 국제센터’ 설립 현판식에 참석해 센터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문을 연 ‘랑싯 JBNU 국제센터’는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유학 정보 제공 등 유학 전반을 지원하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이는 전북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추진해…
송고시간2024-11-21 11:18 요약 글자크기 변경 공유 경주시청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내년도 본예산으로 2조25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7천292억원, 특별회계 2천958억원이다. 올해 본 예산 1조9천억원보다 1천250억원(6.5%) 늘었다. 시는 국세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에도 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따른 국·도비 확보 등으로 사상 최대 예산을 편성했다.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국비 438억원, 도비 563억원을 포함해 1천916억원을 배정했다. 미디어센터 건립 138억원,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개축 120억원, 엑스포 행사장 정비 104억원, 하천·도로·교통 정비 157억원, 사적지 정비 32억원, 제2동궁원 조성 마무리 90억원이 포함됐다. 시는 어르신 무료 택시 운영 지원에 41억원, 출산축하금 및 출산장려금 51억원, 소나무재선충병…
대전 하나시티즌 미드필더 이순민./뉴스1 ⓒ 한국토토뉴스김도용 기자 (대전=뉴스1) 김도용 기자 = 롤러코스터 같은 2024년을 보낸 이순민(30‧대전하나시티즌)이 아픔을 보약으로 삼아 내년에 한 단계 더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21일 대전의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이순민은 “올해를 돌아보면 슬픈 일도, 아픈 일도 있었다. 하지만 다 뜻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 일을 겪으면서 배우고 성장했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올 시즌을 회고했다. 이어 “초반에 부상을 당했고, 이민성 감독님은 떠나셨다. 스스로에게 기대했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해 실망도 했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텨 후련하게 웃으면서 끝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이순민은 올해 우여곡절을 겪었다.출발은 좋았다. 지난 1월 개막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메이저 대회에 출전했다. 또한 광주FC에서 대전으로 이적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하지만…
주낙영 경주시장이 페루 아레키파시 청사에서 빅토르 휴고 리베라 차베즈 아레키파시장을 접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페루를 방문 중인 주낙영 시장이 20일(현지 시간) 아레키파시를 찾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세계유산도시인 아레키파시는 지난 2015년 경주시와 우호도시 결연을 맺었다. 올해 열린 페루 APEC 정상회의에서는 주요 고위관료회의(SOM2)와 분야별 회의 및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과 류완하 동국대 WISE 캠퍼스 총장, 이락우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장이 동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빅토르 휴고 리베라 차베즈 아레키파 시장은 우호결연 10주년을 맞아 협력 강화를 논의하며 도시 간 교류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로 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만남을…
타 지역 방문객 중 1박 이상 체류 41% 전북일보 자료 사진 전주 도서관 여행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3∼11월) 전주 도서관 여행 참가자는 총 1606명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3일과 30일 두 차례 운영을 남기고 있다. 전주 도서관 여행은 지역의 특화도서관, 시립도서관, 복합문화시설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2년부터 본격 운영했다. 올해는 도서관과 복합문화시설(전주천년한지관, 전주정원문화센터, 전주혁신도시복합문화센터, 팔복예술공장)을 연계한 반일 여행 코스를 새롭게 운영했다. 내년에는 재개관한 완산도서관과 개관 예정인 아중호수도서관을 여행 코스에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전주 도서관 여행의 인기만큼 관광 활성화 효과도 커졌다. 성인 참가자(439명)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타 지역 참가자 가운데 1박 이상 전주에서 체류한 비율은 지난해 31%에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