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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admin
전주동물원이 최근 열린 ‘2024 카자 어워드’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전주시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동물원이 (사)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KAZA)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카자(KAZA)는 국내 14개 동물원·수족관으로 구성된 환경부 산하 단체로, 야생동물과 사육동물에 대한 관리, 보호, 정보교류 및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전주동물원이 최근 열린 ‘2024 카자 어워드’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3번 째 환경부장관수상이다. 지난해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전주동물원은 그동안 △동물복지 개선을 위해 생태환경 조성 △동물이 행복한 활동을 위한 행동풍부화 프로그램 운영 △긍정강화 프로그램 운영 △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한 메디컬 프로그램 운영 △생태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 생물다양성 보전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도 이…
서울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18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4.11.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목요일인 21일은 오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3~6도 내외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기상청은 이날 아침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인천·경기 남부와 충청권 북부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오후까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북 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거의 그칠 전망이다.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는 밤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날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남부·서해5도·강원…
코로나 이후 언어·사회성 ‘저하’ 비대면 증가로 의사소통 제한 원인 적절한 보육·교육체계 마련 강조 市 “하반기부터 지원 확대 나설 것” 인천지역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영유아가 해마다 1천명씩 늘면서 2만여명씩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코로나19 이후 언어나 사회성 발달이 늦는 아이들이 많아져서 걱정이에요.” 인천 부평구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A씨. 보육 교사들이 난폭한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을 감당하지 못하겠다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어린이집 운영에 애를 먹고 있다. A씨가 이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 9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해보니 5명의 어린이가 발달 지연으로 인한 정밀평가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예전에는 이 같은 발달 지연 영유아가 전체 인원…
국내 최초 유치, 30개국 700여명 참석하는 대규모 과학 컨퍼런스경주화백컨벤션센터 전경./사진=경주시 경주시는 제21회 국제소각산란컨퍼런스가 국내 최초로 2030년 경주 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포항가속기연구소(이하 PAL)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KAERI)와 공동으로 제21회 국제소각산란컨퍼런스(21st International Small Angle Scattering Conference, SAS2030)를 경주로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국제소각산란컨퍼런스는 전 세계를 순회하며 3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2030년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 행사는 약 30개국에서 700여 명(해외참석자 500명)의 과학자들이 참석해 소각산란 실험과 관련 최신 기술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대규모 과학 컨퍼런스다.(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를 포함한 3개 기관은 경주시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유치단을 구성해 이달 3일부터 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소각산란컨퍼런스(SAS2024)에서 학회 참가자와 평가위원회를 대상으로 치열한 유치 경쟁을 펼쳤다.특히 프레젠테이션 발표시 PAL와 KAERI의…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023년 3월 2일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노동자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규현 기자대구시교육청은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방학 중 비근무자 상시 전환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하자, 피해 최소화 대비에 나섰다.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단체교섭 사항으로 방학 중 비근무자 상시 전환과 상시근무자 자율연수 도입, 방학 중 비근무자 퇴직금 산정 개선, 유급조합원 교육 확대 등을 요구하며 21일부터 22일까지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파업으로 인해 학교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급식과 돌봄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학교로 시달해 파업에 대비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 본청·교육지원청·각급 학교에 파업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현장의 주요 현안 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학교 급식은 대체급식(빵·우유 등 제공)이나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할 예정이다. 초등 돌봄도 내부 인력을…
박귀빈 기자 [email protected] 기자페이지 오는 22~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인천시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열린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오는 22~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인천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연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총 7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100여개 부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유관기관, 일반 시민 등 약 5천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는 ‘소셜플러스 마켓’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 조직 간 네트워킹 및 토론회,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 세미나, 청소년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시는 행사 기간 중 부스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을 이용해 제품을 구매하는 시민들에게는 1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친근하게…
김성규 전주시의원전북 전주시의회에서 혁신복합문화센터의 부실한 운영과 비효율적 행정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김성규 전주시의원은 20일 도서관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 혁신복합문화센터의 운영과 관리에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혁신복합문화센터는 어린이, 청소년, 주민 모두가 이용하는 다세대 복합문화 공간으로 설계됐으나, 부실한 운영과 비효율적 행정으로 본래 취지를 잃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센터에서 계약직 직원들 간의 폭언과 갑질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센터장의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고, 피해 직원의 요청에 대해 ‘참으라’는 식의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해 직장 내 갈등 해결에 대한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초기 설계 당시 각 층을 자유롭게 오가며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동 통로가 관리상의 이유로 화분 등으로…
▲ 남구청장, 남구의회, 협약기관 3곳, 각 사업단 대표가 퍼포먼스하고 있는 모습 [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18일(월) ‘일사천리 재능기부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을 위한 더 든든한 동행 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우리 동네 문제는 우리가 해결!’이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활동하는 일사천리 재능기부자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남구 일사천리 재능기부 복지기동단은 남구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어려운 이웃이 홀로 고립되지 않도록 ‘일사천리’라는 이름으로 소규모수리, 안부확인 등 다방면의 재능기부자들이 모여 현재까지 무려 1,6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탄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내년 10월 말부터 경북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경주시 대표단이 올해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 리마에서 성공개최를 위한 노하우 습득에 힘을 쏟고 있다.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대표단이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 리마에서 정상회의 현장을 방문하고 현지 관계자들을 만나 행사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주 시장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페루 APEC 정상회의장인 리마컨벤션센터를 둘러본 뒤, 18일(현지 시간)에는 최종욱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를 만나 의전관련 내용 등을 청취했다. 이날 리마컨벤션센터에서는 페루 외무부 주선으로 APEC 회원국 참가단을 대상으로 차기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홍보하기도 했다. 경주시대표단이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최종욱 주페루 대한민국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이어 페루 외무부로 자리를 옮겨 APEC…
경기, 지난 10년간 순이동 115만명 서울은 88만명 감소 viewer 연합뉴스경기도 순이동 인구수가 지난 10년간 1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지역의 신도시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서울 집값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의 탈서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17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국내인구이동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4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경기도 순이동 인구수는 115만9129명으로 집계됐다. 순이동 인구수는 총전입자 수에서 총전출자수를 뺀 값으로, 순이동 인구수가 많을수록 인구 유입이 활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경기도의 순이동 인구수는 수도권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다. 지난 10년간 인천의 순이동 인구수는 9만6493명에 그쳤으며, 서울은 오히려 88만6770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8월 순이동 인구수만 보면 경기(6234명), 인천(1785명)은 늘었지만, 서울은 3848명이 오히려 감소했다.서울의 분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