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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admin
[서울신문]서울 금천구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금나래아트홀과 금나래갤러리에서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 함께하는 ‘모두의 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전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금나래갤러리에서 열리며, 공연은 11월 23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금천문인협회, 금천미술협회, 금천서예가협회 등 지역 예술가들이 올해 1년간 갈고닦은 문학, 미술, 서예 작품을 선보인다.공연에는 금천앙상블챔버오케스트라, 금천음악연합회 피아노 트리오, 금천리버사이드윈드오케스트라, 금천유스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해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금랑은랑예술단의 대중음악, 국제청소년합창단의 합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 누구나 무료로 전시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구 관계자는 “공연장에는 선착순으로 입장하기 때문에 관람을 원하는 주민들은 일찍 방문하는 것이…
이국 전주시의원/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 세대통합형 돌봄센터 구축사업’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국 전북 전주시의원은 18일 열린 복지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 세대통합형 돌봄센터 구축사업은 주먹구구식 행정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성과를 내세우기 위한 정책이 아닌 진정 시민편의를 위해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추진 중인 세대통합형 돌봄센터는 덕진구 인후동에 총 6층 규모로 조성된다. 1~2층은 노인복지관 분관, 3~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이국 의원은 “세대통합형 돌봄센터 구축 사업은 사업초기부터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지적돼 왔다. 이용객은커녕 직원 주차공간마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면서 “이런 이유로 당시 전주시의회는 이 사업을 반대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의회의 반대에 부딪히자…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 두번째)와 김석기 국회의원(국민의힘·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를 찾아 내년 10~11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대해 외신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국토토뉴스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를 포함한 방문단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를 찾아 내년 10~11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홍보 활동을 페루 문화부 내 미디어센터와 전시관에서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방문단에는 경주 지역구의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과 주낙영 경주시장도 함께했다. 페루 언론사와 외신들은 이 도지사를 비롯한 방문단에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취재를 이어갔다. 이 도지사는 취재진에게 “내년 APEC은 경주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한국경제의 뿌리와 미래산업을 마주할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시의회 행감 참고인으로 출석 대책없는 인천시·정부에 분통 소음에 일상도 건강도 무너져 “평화롭던 동네 돌려달라” 애원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는 강화군 주민 허옥경씨(왼쪽)와 안미희씨가 지난 15일 열린 인천시의회 시민안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증언하고 있다. 시의회 유튜브 캡쳐 4개월째 북한의 대남방송 폭격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습니다. 동네 모든 분들의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됐어요. 사는게 아니라 하루하루 견디고 있습니다.” 17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는 강화군 주민 허옥경씨(58)와 안미희씨(37)가 지난 15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시민안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 나온 이들은 북한의 대남방송이 4개월째 이어짐에도 대책 마련 없는 시와 정부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
이미지 크게 보기LG 트윈스 외야수 박해민(34)이 주장을 맡는다. 2024시즌 후 선수단 투표에서 2025시즌 선수단을 이끌 적임자로 선출됐다. LG는 역대로 선수단 투표로 주장을 결정해왔다. 박해민은 새 주장으로서 코칭스태프와 인사도 마쳤다.박해민은 2021시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LG에 합류했다. 계약기간 4년, 총액 60억 원에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었다. LG로 이적해서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22년부터 3년간 매 시즌 전 경기에 출전했고, 견고한 중견수 수비로 LG 외야의 뎁스를 한층 더 강화했다. 2023년에는 LG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올 시즌 개인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었다.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확실하게 반등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쳤다. 타율 0.263, 출루율…
향후 ‘시내버스’ 운전기사에도 적용될듯노조 “처우개선 없이 외국인 기사 채용은 반대” 서울 시내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한국토토뉴스자료사진 서울시가 외국인을 마을버스 운전기사로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고질적인 채용난에 시달리는 마을버스 운전기사 수급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라는 입장인데, 가사관리사 등 내국인이 취업을 꺼리는 업종에 처우개선 없이 ‘외국인 노동자’에만 의존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서울시는 지난달 28일 국무조정실에 비전문취업(E-9) 비자 발급 대상으로 ‘운수업’을 포함해달라고 공식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가 제출한 건의안은 E-9 비자 발급 대상에 운수업을 포함하고 취업 활동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현재 해당 비자는 제조업, 농업, 축산업 등 비전문 직종에 취업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발급되고 있다.노·사 “처우개선 먼저” 인식은 같아외국인 운전기사의 도입은 향후 시내버스 운전기사에도…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주관광거점도시 시민대상 사업 전주여행학교, 전주 도심 숨겨진 여행지 발견해 관광 폭 넓히자는 취지올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프로그램 진행…’전주는 어떤 여행지인가’15일 전북대 느티나무 카페에서 6명 외국인과 ‘전주여행’ 주제 대화 나눠 지난 15일 전북대 느티나무 카페에서 만난 전주여행학교 참여자들이 전주에 대한 감상을 나누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입이 그만큼 확장되고 있는 덕분이다. 올해 운영됐던 도 그 중 하나다. 전주여행학교는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주관광거점도시의 시민대상 사업이다. 전주시민들이 ‘여행’이라는 관점에서 전주를 다시 보게 하는 여행학교는 전주의 도시 곳곳에 숨겨진 매력적인 여행지를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통해 전주 관광의 폭을 넓히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전주에…
경주시가 19일부터 24시간 민원 상담을 지원하는 챗봇 서비스 ‘바로봇’ 운영 안내문.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19일부터 24시간 민원 상담을 지원하는 챗봇 서비스 ‘바로봇’을 운영한다.챗봇 서비스 ‘바로봇’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에 대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온라인에서 실시간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바로봇’이라는 이름은 ‘경주시바로콜센터’의 ‘바로’에서 따왔다.경주시는 업무시간 동안 바로콜센터에서 4명의 상담사가 민원 전화를 처리하고 있으며, 지난해만 11만 건의 민원을 상담한 바 있다.그러나 특정 시간에만 운영되는 기존 상담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들이 24시간 편리하게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이 챗봇은 관광, 세정, 교통정보, 보건·복지 등 8개 분야 250개 민원 항목에 대해 정확하고 빠른 답변을 제공한다. 사용 방법도 간편하다. 카카오톡에서…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의 모 대학교에서 여학생들의 딥페이크 합성물을 공유하는 단체 채팅방이 운영됐다는 의혹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A 씨를 성폭력처벌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애초 해당 딥페이크 합성물을 공유하는 단체 채팅방 운영자로 2명을 특정했다. 하지만 이중 1명에 대한 수사에선 유의미한 혐의 입증이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텔레그램 등 단체 채팅방을 운영하며 허위 영상물을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상물 피해자는 지난해 미추홀경찰서에 이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고, 학교 측도 올해 2월 경찰에 수사의뢰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당시 해당 단체 채팅방에는 1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내부적으로 확인하고…
▲ 산불방지업무 평가 북구청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C) 대구 북구청 【브레이크뉴스 대구】진예솔 기자=대구 북구가 2024년 산불방지업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는 매년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예방 계도 및 홍보실적, 자체 훈련 및 교육실적, 산불발생 건수 등 13가지 평가 지표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해당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북구청은 지속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불 취약 시기별 대책을 수립해 산불예방활동을 시행했다.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인력을 채용해 자체 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고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등의 활동으로 산불발생건수 0건을 기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구민 안전과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