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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admin
11월 18일 공주시, ‘공주알밤특구’ 재지정 승인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역 특산물인 공주알밤의 특화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신청한 ‘공주알밤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거쳐 관보에 고시됐다.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원격구강검진 체험해보세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구강검진이 필요한 시민,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구강 빅데이터 기반 AI 원격구강검진 검진실’을 시청 1층에 마련, 19일부터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AI 원격구강검진 절차는 간단하다. 시청사 1층에 있는 원격구강검진실을 방문해 구강사진을 촬영하면, 촬영한 사진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치과 전문의에게 전달한다. 치과 전문의는 원격으로 구강질환 유무 등을 최종 진단한다. 마포구,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인근에 명예도로 ‘김대중길’ 조성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고(故)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을 위해 명예도로 ‘김대중길’을…
주낙영 시장 등 윤석열 대통령 만나 성공적 개최 위해 지원 요청[조정훈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 등은 지난 17일(현지시간)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페루 리마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APEC 경주회의’의 성공적 개최르 위해 지원을 요청했다. ⓒ 경주시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페루 리마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 시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리마 웨스틴호텔에서 윤 대통령을 만나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이 자리에는 경주시가 지역구인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이락우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장 등이 동행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025…
시설 노후화 심각·주차장 태부족 내년 6월 새부지 이전 계획했지만 市, IPA와 부지 확보 방안 ‘골머리’ 인천 중구 연안부두의 낡은 인천종합어시장을 옮겨 새로 짓는 사업이 부지 확보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표류하는 가운데 21일 어시장 인근 골목 도로가 수산물 차량과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꽉 차 있다. 조병석기자 인천 중구 연안부두의 낡은 인천종합어시장을 옮겨 새로 짓는 사업이 헛바퀴만 돌고 있다. 이전 부지는 정해졌지만, 정작 부지를 명확하게 확보할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21일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IPA) 등에 따르면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은 내년 6월 매립하는 인천 중구 항동7가 61 2만여㎡(6천60평)의 부지를 확보해 어시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지난 1975년 문을 연 어시장은 현재 많이 낡은데다 주차 공간도 턱없이 부족해 상인들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2021.2.25 ⓒ 한국토토뉴스민경석 기자(서울=뉴스1) 황두현 김기성 기자 = 검찰이 18일 티메프 미정산 사태의 핵심 인물 구영배 큐텐그룹 등 경영진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정산 지연 상황이 발생하자 조직적으로 허위 사실을 발표하기로 모의했다”고 판단했다.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반부패1부장검사)은 2차 구속영장 청구서에 “2023년 10월경부터 큐텐 측에 불리한 기사가 나올 때마다 그에 대응해 우호적인 기사 작업을 하는 등 정산 지연 등이 문제 되는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언론이나 여론에 불리한 내용이 조성되지 않도록 했다”며 이처럼 적시했다. 이어 “허위 사실 발표를 모의한 후 ‘시스템 오류, 전산 장애’라는 허위 해명을 하여 그 이후 추가 피해를 발생시켜 피해 규모를 더욱 확대시켰다”고 썼다.검찰은 구 대표…
지난달 SPC 주주총회서 태영 포기 의사 밝혀나머지 SPC 6개사 사업 추진 입장에 의견차시, 대체사 모색⋯귀책사유 시시비비 따질 듯 사진= 한국토토뉴스제공 전주시 천마지구 개발사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SPC 주관사인 태영건설이 사업 포기 수순을 밟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태영건설을 대신할 건설사를 새롭게 물색하는 등 사업을 정상 궤도로 올려놓기 위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 전주시의회 이병하 의원은 18일 제416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천마지구 개발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난달 천마지구 개발과 관련한 특수목적법인(SPC) ㈜에코시티 주주총회가 있었다”며 “SPC 가운데 태영건설은 사업 포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 반면 나머지 6개 건설사는 사업 계속 의지를 나타내 안건이 부결된 것으로 전해진다”고 밝혔다. 이어 시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본사 경영진 회의에서 사업을 포기하는…
2009년 교각 밑 전망대 조성입소문에 3년 새 방문객 10배 서울 광진교8번가에서 보이는 한강. 서울시 제공 한강을 가로지르는 광진교 교각 하부 전망대 ‘광진교8번가’ 방문객이 3년 만에 10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2021년 3542명이었던 광진교8번가 방문객이 2022년 7201명, 2023년 1만5369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 3~11월에 3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광진교8번가는 천호대교 옆 광진교 여덟번째 교각 아래 2009년 조성된 전망대다. 서울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과 천호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으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낮 12시~오후 6시(4~10월에는 낮 12시~오후 8시)에 이용할 수 있다.서울시는 광진교8번가가 프랑스 파리 에펠탑과 가까운 비르아켐 다리, 일본 도쿄 레인보 브리지와 함께 전 세계 3곳뿐인 교각 하부 전망대라고 설명했다.광진교8번가는 한강 상·하류와 아차산 등 광진·강동구의 전경,…
관광, 세정, 교통정보, 보건·복지 등 8개 분야 250개 민원 항목 상담 업무시간 이후에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민원 상담 제공 사진 경주시 경주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민원에 대한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 시는 24시간 민원 상담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바로봇’을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바로봇’은 경주시의 바로콜센터에서 이름을 따온 서비스로, 기존 전화 상담의 시간적 제약을 보완하고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관광, 세정, 교통, 보건·복지 등 총 8개 분야, 250개 항목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민들은 카카오톡에서 ‘바로봇’을 친구 추가하거나 경주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바로봇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자동 응답 체계를 구축해,…
㈜애나 SSG 랜더스필드 경기장 복도 혼잡 자동 경보 알림 시스템(인천경제청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스타트업과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진행한 실증 프로그램이 혁신적 기술력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고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스타트업 실증 지원 프로그램 인천스타트업파크 ‘트라이아웃’ 스마트-X 스포츠(SSG 랜더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인천스타트업파크와 SSG 랜더스는 지난해 10월 ‘스마트 구단 구축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어 올해 2월 참여 스타트업 모집 공고를 진행, 최종 2개사를 선발해 비즈니스모델 실증을 지원했다. 경쟁을 뚫고 선정된 2개 기업은 ㈜애나와 잎스 주식회사다. ㈜애나는 SSG 랜더스필드 경기장 복도 혼잡시 자동 경보 알림 시스템을 실증했다. 이 회사는 1루측 통행로에…
“경복궁역 중국어 방송 음원 송출로 불편” 민원 답변에 “‘빌런들’ 발생” 표현 논란 viewer 연합뉴스 viewer 사진 출처 = 서울시 응답소 홈페이지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시민의 공개 민원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중국인을 폄하하는 표현을 써 논란이 불거졌다.18일 서울시 응답소 홈페이지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 승무지원처는 ‘고궁과 지하철 내 과다한 중국어 안내 방송에 대한 시정 요청’에 관한 민원에 답변하면서 중국인을 깎아내리는 표현을 썼다.’중국어 안내방송이 시끄러워 불편하다’는 취지의 민원에 대한 답변 글에서 “중국인은 2명 이상 모이면 시끄럽고 소란을 피우는 빌런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오히려 중국어 음성 송출로 무질서에 대한 계도 안내방송을 해 열차 내에서는 질서를 지켜 달라는 에티켓 방송을 송출함으로써 질서에 대한 전달이…
[서울신문]서울 금천구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금나래아트홀과 금나래갤러리에서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 함께하는 ‘모두의 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전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금나래갤러리에서 열리며, 공연은 11월 23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금천문인협회, 금천미술협회, 금천서예가협회 등 지역 예술가들이 올해 1년간 갈고닦은 문학, 미술, 서예 작품을 선보인다.공연에는 금천앙상블챔버오케스트라, 금천음악연합회 피아노 트리오, 금천리버사이드윈드오케스트라, 금천유스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해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금랑은랑예술단의 대중음악, 국제청소년합창단의 합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 누구나 무료로 전시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구 관계자는 “공연장에는 선착순으로 입장하기 때문에 관람을 원하는 주민들은 일찍 방문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