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dmin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대구 군위군,과경북 상주시, 영천시가 선정됐다. 사진은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뉴스1 ⓒ News1 자료 사진(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대구 군위군과 경북 상주시, 영천시가 선정됐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방부가 전날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3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국방부는 임무 수행 여건과 부대원 정주 환경 등을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 대상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 등 대구에 있는 5개 부대다.앞서 대구시는 2022년 9월 군부대 유치 희망 지자체를 공모한 뒤 같은해 12월 국방부에 군부대 이전 사전협의를 요청했다.이후 국방부와 대구시가 2023년 12월 군부대 이전 관련 민·군 상생 협력 방안이 담긴…

김형두 헌법재판관(오른쪽)과 김복형 헌법재판관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 최재훈 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장 탄핵 심판 변론준비기일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 최재훈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장에 대한 탄핵 사건 변론준비절차가 3차까지 진행됐으나, 구체적인 소추 사유가 더 특정되지 않은 채 내달 17일부터 본격적인 변론이 시작된다.헌법재판소는 22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헌재 소심판정에서 검사 3인 탄핵 사건 3차 변론준비기일을 열었다. 변론준비기일은 청구인과 피청구인 측이 출석해 사건 쟁점을 정리하고 향후 변론 절차를 논의하는 자리다. 국회 측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 사건 불기소…

전북은행, 전주 다문화 아동 겨울방학 캠프에 1억 후원이미지 확대보기22일 전북 전주시청에서 열린 ‘전주시 다문화 아동 겨울방학 캠프 지0원 후원식’에서 백종일(오른쪽) 전북은행장이 우범기(가운데) 전주시장과 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본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전주시 다문화 아동 겨울방학 캠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22일 전북 전주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캠프 지원금 1억원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본부장,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전주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테마 프로그램, 액티비티 활동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같은 캠프를 추진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 35명씩 총 70명을 대상으로 정읍 소재 K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3박4일 캠프를 진행한다.우 시장은 “전주…

▲ 해남 화원중학교 영어마을 체험 (C) 영진전문대 【브레이크뉴스 대구】진예솔 기자=땅끝 해남의 화원중학교 학생들이 대구경북영어마을을 방문해 특별한 체험에 나섰다.   지난 21일, 화원중학교 조병준 교장과 15명의 학생들이 약 4시간동안 310km를 달려 영어마을에 도착했다.   학생들은 오전 9시 반부터 2개 그룹으로 나눠, 공항, 교통체험, 식료품점, 영화관, 백화점, 방송국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체험실을 순회하며 6개 영어체험 교실에 참가했다.   고민정 학생은 “영상감독, 아나운서, 음향감독 역할을 각각 맡아 실제처럼 뉴스를 진행하며 영어에 집중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비록 하루 체험이었지만 짧은 시간에 영어와 많이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기회가 있다면 다음에는 좀 더 길게 체험을 해보고…

외교부 청사서 업무협약 체결성공 개최로 범국가적 홍보 기대 경상북도가 올 10~11월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외교부와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경상북도와 외교부, 경주시는 22일 APEC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체계적이고 신속한 업무 추진을 위해 외교부 청사에서 3자 간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3개 기관은 APEC 정상회의 개최 계획, 준비 체계, 도시 환경 및 회의장·숙소 등 제반 시설 조성, 언론 및 교통 대책 수립과 시행 등 행사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MOU에 공동 홍보 계획 수립에 관한 조항이 포함돼 범국가 차원의 홍보와 국민 공감대 형성이 탄력받을 전망이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경주시는 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적인 문화도시로 2025 APEC…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 중인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반대와 인권보장 촉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서울=뉴스1) 정재민 김기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서울구치소가 전날인 21일 강제구인 시도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외부 병원 진료를 받은 것을 두고 때아닌 신경전을 벌였다.공수처는 22일 오후 공지를 통해 “지난 20일 피의자에 대한 강제구인 시도 중 교도관이 있는 자리에서 피의자 접견 중인 변호인 측에 ‘다음 날에도 강제구인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며 “공수처는 피의자의 현재 변론 일정을 고려해 21일 오후 4시 23분 피의자 조사를 위해 오후 6시에 방문하니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서울구치소에 발송했다”고 밝혔다.이어 “공문에 대한 문서…

【브레이크뉴스 경산】이성현 기자=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DHU글로컬 봉사단은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및 부하라 지역에서 교육과 문화, 전공 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 부하라 국립의과대학과 상호 문화교류 봉사 후 기념촬영 (C) 대구한의대 이번 DHU 우즈베키스탄 글로컬봉사단 파견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춘 해외봉사 활동을 5년만에 재개하여 대구한의대학교가 다시 한번 세계로 뻗어나가게 하는 발걸음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번 봉사단은 박동균 대외협력처장이 인솔하여 이수민(한의학과 1학년)과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3명을 포함해서 총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수개월간 틈틈이 K 문화공연, 딱지 치기, 태극기 만들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같은 다양한 한국 문화를 우즈베키스탄 유치원,…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난입 사태로 인한 경찰 차벽 등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5.1.2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서울=뉴스1) 박혜연 김예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서울서부지법에서 난동을 부린 시위자 50여 명이 무더기로 구속됐다.현장에서 체포되지 않고 도주한 일부 시위대도 경찰이 채증자료를 토대로 긴급체포에 나서면서 추가 구속 사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서울서부지법 홍다선·강영기 판사는 22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 등으로 총 5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영장 발부 사유는 모두 ‘도주 우려’다.이번 영장실질심사는 피의자들의 혐의에 영장전담 판사실 침입이 포함될 여지가 있다는 이유로 영장전담법관 대신 다른 법관들이 진행했다.앞서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20일 경찰 지시에 불응하고 이들을 폭행한 시위대 참여자 5명에…

멀티버스 연구소 콘셉트, 개미굴 형태 10개 방 탐험부족한 설명에 이해도 떨어져, 비용 대비 만족도 관건시 “오디오가이드 등 보완 계획”⋯할인 이벤트도 진행 전주시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개장을 앞두고 시범 운영이 열린 22일 아이들이 빛이 나는 통로를 관람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화면이 멋지고 신기해요. 그런데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22일 오전 10시 30분께 아버지, 동생과 함께 미디어아트 전시·체험관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를 찾은 전주 효천초 임동훈(11) 군은 미디어아트를 보며 연신 신기하다고 했다. 아버지 또한 영상이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는 복도에 여러 방이 연결된 개미굴 형태의 공간 특색을 살려, 10개 방에서 각기 다른 미디어아트를 구현한다. 공간마다 다른 분위기의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아쉬운…

사업비 25억원, 9월 완공옛 경주역 철도부지 157면 임시주차장 무료 개방 국립경주박물관 인근 주차장 정비구역[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박물관 인근 264면 규모의 주차장을 새롭게 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오는 10월 말 개최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만찬장인 국립경주박물관과 월성 등 주요 관광지 방문객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경관도 개선한다.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구황동 일원 1만4095㎡에 대형차 28대를 포함 총 264대의 주차 공간을 마련한다. 아스팔트와 특수블록 포장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잔디와 단풍나무를 심어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지게 한다.   월성 주변의 노후 시설물과 노점상, 장기 주차 차량 등을 정리하고 APEC 기간 교통이 원활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한편 경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