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이미지 크게 보기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2월부터 5월까지 강남힐링센터에서 ‘힐링 원데이 특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2~3월 튀르키예 초콜릿과 전통 홍차 체험 △4월 글라스 아트 공예 △5월 원예 특강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강남힐링센터는 지난해 손으로 천천히 오브제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관계습관 원데이 특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이에 더해 미식 체험을 포함한 새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디저트 문화를 활용한 ‘달달하게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스탄불문화원과 협력, 튀르키예 전통 디저트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튀르키예산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가 듬뿍 들어간 초콜릿을 전통 홍차와 함께 맛보며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이 강좌는 발렌타인데이(2월14일)와 화이트데이(3월14일)에 각각 개포점과 코엑스점에서 진행된다.
4월11일(코엑스점)과 26일(개포점)에는 ‘영롱하게 힐링’ 프로그램에서 빛과 색을 활용한 글라스 아트 공예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힐링 컬러를 찾아 도어벨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브제를 제작한다. 5월16일(개포점)과 30일(코엑스점)에는 ‘우아하게 힐링’ 프로그램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플라워 센터피스와 리스 등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매월 첫 수업일 10일 전부터 강남힐링센터 모바일 앱과 강남구 통합예약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2월 수업 신청은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강남힐링센터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면 수업 안내를 비롯한 다양한 강좌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센터는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힐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명사 특강(상반기)과 예술가와 협업하는 ‘예술가의 힐링’ 원데이 특강(하반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힐링 강좌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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