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人+스토리]
대학생 자원봉사자 연계·우수 협력 사례 확산 추진
7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교수학습개발센터와 동대문구가족센터가 업무 협약을 맺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아시아투데이 강다현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가 동대문구가족센터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정보·프로그램 교류 △대학생 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한 가족서비스 확대 △우수 협력 사례 발굴과 확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서비스러닝(Service Learning) 방식을 도입해 대학생들의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연계하는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손혜림 서울시립대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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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현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