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인근 고속도로에서 귀성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2025.1.2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설 연휴 전날인 24일 밤 고속도로에선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다. 오후 11시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30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53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 20분이 소요된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2시간 5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 20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570만 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설 연휴는 정부가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며 6일 연속 이어진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