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크. 경향신문DB
27일 오후 5시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한 단층 한옥에서 불이 나 80대 할머니와 7살 손자가 숨졌다.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5시쯤 이웃 주민의 첫 신고 이후 20여 건의 신고가 빗발쳤다.
화재 발생 약 3시간 30여 분 만인 오후 8시 31분쯤 불길은 잡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집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의 가족 2명과 세입자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0시까지도 화재 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화재 진압에는 장비 41대, 소방대원 139명이 동원됐다.
강한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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