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국립대구과학관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설맞이 과학문화 행사와 공연을 1월 25일(토)부터 2월 15일(토)까지 과학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설 명절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과 어우러진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설 명절 체험행사는 바람개비 만들기, 착시팽이 만들기, 가오리연 만들기, 단청 스트랩 만들기, 윷놀이 체험, 투호놀이 체험, 제기차기 체험, 딱지치기 체험으로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1월 25일(토)부터 30일(목)까지 과학관 휴관일 27일(월)과 설날 당일 29일(수)을 제외하고 국립대구과학관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또한 설맞이 과학문화예술 공연으로 2월 1일(토) 전통국악 콘서트와 2월 15일(토) 전통과학 마술쇼 공연을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각각 개최한다.
2월 1일(토) 개최되는 전통국악 콘서트에서는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고, 2월 15일(토) 개최되는 전통과학 마술쇼에서는 마술사의 스토리텔링 형식의 마술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설맞이 과학문화 예술 공연은 과학관 홈페이지 예약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인터넷 미예약분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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