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고시간2025-01-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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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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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급식실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급식실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학교 중 급식소 및 식당 증축이 필요하거나 공간재구조화 사업 등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5개교 등 19개교에 122억원을 투입해 급식시설을 개선한다.
또 지역 초등학교 6개교와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모두 8개 학교에 23억원을 들여 급식기구 교체사업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41억원의 예산을 배정, 일선 학교에서 안전사고 예방,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물품·시설 개선을 요청할 경우 현장 실사를 거쳐 신속하게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도 별도로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 사업을 통해 급식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과 조리 종사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급식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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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11: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