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2월 12일에 새롭게 위촉된 소관 의정자문위원과의 킥오프 간담회를 통해, 2025년 주요현안 및 의정활동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문가와 함께 의정활동 내실화
기획행정위원회는 2025년 2월 12일 3개 분야(자치 4, 행정 4, 안전 3)11명의 전문가를 새롭게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이날 위촉식 후 진행된 간담회는 2025년 주요 현안 사안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소관 의정활동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의정자문위원과 기획행정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에 배포된 간담회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과 자문이 진행되었다.
의정자문위원들은 간담회에서 대구혁신「100+1」완성,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 대응체계, 대구경북행정통합 관련 대구경북특별시 출범 준비 등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의 주요 현안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문가와 함께 의정활동 내실화
윤영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폭 넓은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접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히고,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의정자문위원들께서는 적극적인 자문과 조언을 부탁드리며, 우리 의회가 보다 내실 있는 의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