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북구청소년교육진흥재단(상임이사 오대흥)은 2025년 대구 북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구 북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대구북구청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학습지원, 급식 등 종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대구 북구 지역 내 초등부(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중등부 (중학교 1학년 ~ 3학년)이며, 인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부는 음악, 미술, 진로 체험 등 전문 특화 활동, 중등부는 영어, 수학 등 교과 학습지원 및 전문 진로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주중(월 ~ 금) 방과 후 16시부터 21시까지이며, 주말(토)은 연 4회 현장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의 청소년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 돌봄이 아닌 미래 인재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광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