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 투표 결과 ‘꿈씨패밀리 꿀잼대전을 높이다’가 뽑혔다.ⓒ대전시
대전시는 17일 시민이 올 한 해 각종 현안 사업 해결에 매진해 역동적인 성과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 투표 결과 ‘꿈씨패밀리 꿀잼대전을 높이다’가 뽑혔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지난 4~13일까지 1만 25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전시정 10대 뉴스는 ‘다둥이 아빠 된 꿈돌이, 꿈씨패밀리 꿀잼대전을 높이다’가 3345표(8.9%)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의 세계관을 ‘꿈씨 패밀리’로 확장해 캐릭터를 시정 홍보 전반에 활용하는 도시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다.
지난 7월 대전역과 대전역 주변 한약거리에 ‘꿈돌이와 대전 여행’, ‘꿈돌이 하우스’를 각각 개소했고, 대전 대표 축제인 0시 축제와 꿈돌이 택시 등에 꿈씨 캐릭터를 관광상품으로 적극 활용했다.
꿈 씨 패밀리 캐릭터의 인기는 각종 굿즈 판매로 이어져 5억 7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꿈돌이 택시는 올해의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전국에 각인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2위는 한화이글스 새 둥지·베이스볼드림파크 완공 눈앞(8.1%’ △3위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이제는 친환경 수소트램 시대(8.0%) △4위는 5개월 연속 전국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꿀잼도시 바람 탄 대전·도시브랜드 빛났다(6.8%) △5위는 내년 말 완공 예정인‘시민 숙원 해결·유성 복합터미널 착공(6.1%)’이 차지했다.
6위는 ‘2024 대전 0시 축제, 200만 명 방문 인기 고공행진(5.5%)’ △7위는 ‘청년이 정착해 살기 좋은 대전(5.3%)’ △8위는 ‘글로벌 혁신 신약 중심지!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5.1%)’ △9위는 ‘별빛이 흐르는 대전·3대 하천 야간경관 사업 완공(4.9%)’ △10위는 ‘전세 사기 피해 대응 총력·전세 피해지원센터 운영(4.9%)’이 차지했다.
이장우 시장은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대전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