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5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선정
5일 경주시가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역 반려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면제공=경주시청)
경주시는 오늘(5일)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4년 동안 국비 10억원 등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반려동물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세계적인 반려동물 관광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여러 사업을 추진합니다.
주요 사업으로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10선 지정, 반려동물 팻피아 등 환경조성,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 개발·보급,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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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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