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7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회차 ‘여성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들이 근무 중인 노인장기요양기관, 특히 한국주야간보호센터 협의회 경주지회 소속 센터장과 사회복지사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기본역량을 점검하고, 조직 활성화를 위한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통증 케어에 효과적인 아로마와 립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이성환 센터장은 “중간관리자의 역량은 기관 운영의 핵심”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속 기관의 조직 운영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주 지역의 미취업 여성, 재직 여성, 그리고 여성 채용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 단절 예방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