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세용)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및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귀성객과 관광객, 그리고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1월 21일을 ‘성건동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 경주 성건동,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설 맞이 준비 ©
이번 활동에는 성건동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청년회, 자유총연맹, 자연보호협의회, 환경보호협의회, 외국인도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성건동 및 석장동 일대의 주요 도로와 대로변, 청소 취약 지역 및 민원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각 단체별로 사전 선정하여 버려진 담배꽁초와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APEC 실천 과제의 일환으로 ‘내 집 앞 청소는 내 손으로’, ‘미소와 친절로 손님을 맞이합시다’ 등의 구호를 홍보하며,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 의식 선진화와 생활환경 질서 확립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장세용 성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쾌적하고 행복한 성건동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