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 경주시 천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류시출)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천북면 직원들과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1일, 천북면 주요도로 일대에서 APEC 클린데이 캠페인 및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 천북면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
이날 천북면의 4개 주요 자생단체(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 회원들과 천북면 직원들이 합심하여 주요 나들목 일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방치된 폐기물,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며 약 2톤가량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천북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천북면은 문화관광도시 경주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천북면의 이미지를 한층 더 개선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시출 천북면장은 “설을 맞아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준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주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