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2.11.(화) 2025년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지역인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장은 부임 후 최우선적으로 APEC 행사장 일대를 방문하여 경주경찰서장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전반을 살펴보고, 지금까지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보문관광단지 순환도로, 황룡원, HICO, 힐튼호텔 등 주요 행사장 및 숙소 등 시설을 점검하고, 경호 및 안전 확보 방안을 검토했다.
오부명 청장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완벽한 경호안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