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시설을 개선하고 상인 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정비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간 지역 주요 전통시장의 통행로와 간판을 정비하고 환경 개선과 상인 대상 친절·위생 교육 및 번역 앱 활용 교육 등을 실시한다.
특히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55억 원을 들여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안강시장 주차타워 건립(56억 원) △중앙시장 북측 아케이드 설치·보수(5억 2100만 원) 등이다.
또 △건천·성동·중앙·황남상가·불국사상가시장 등 7곳의 공영주차장과 오수관로를 정비하고 차수판 설치 공사도 시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시설 현대화뿐만 아니라 역량강화 사업도 시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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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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