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훼 아시아 허브 조성 전략 세미나(인천경제청 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국제도시와 강화 남단을 중심으로 ‘글로벌 화훼 아시아 허브’ 조성 사업에 착수한다.
인천경제청은 16일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전략 세미나를 열고, 네덜란드 가든 센터 어드바이스(Garden Center Advice)로부터 투자의향서(LOI)를 전달받았다.
가든 센터 어드바이스는 로얄플로라코리아와 협력해 화훼 유통센터와 관련 인프라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미래 농업 전망(허태웅 교수) △화훼 유통 허브 구축 방안(드리스 얀센 대표) △조경 산업 기술 고도화(토니 반 홀) △한국 화훼 수출 확대 방안(김인숙 대표)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인천은 공항과 항만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마트팜과 화훼 유통 허브로 성장할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며 “첨단 기술을 접목해 아시아 화훼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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