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주의 대변혁을 향한 대장정으로 서신동을 찾았다고 24일 밝혔다.
우 시장은 이날 서신동 주민센터에서 통장, 주민자치협의회, 자생단체 임원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서신동편[사진=전주시]2025.01.24 [email protected]
이 자리에서 전주시는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이라는 2025년 시정 목표를 제시하며, ‘MICE복합단지 조성사업’과 ‘대한민국 기회발전 특구 지정’ 등 5대 분야의 18대 전략 사업들을 발표했다.
이어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서신동 주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과 주요 관심사를 청취했다. 주민들은 현재 롯데백화점 부지 활용 및 도내기샘공원 활용 방안 등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눴다.
우 시장은 연초에 진행하던 연두순방을 올해는 연중 지속적 대화 방식으로 바꿔 지난 21일 호성동에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시는 이 만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전주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들었다”며 “전주의 확실한 변화를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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