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경 / 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3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299명 모집에 5,858명이 지원해 평균 4.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일 전북대에 따르면, 520명을 모집하는 가군은 2,886명이 지원해 5.55대 1, 779명을 선발하는 나군은 2,972명이 지원해 3.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5.56대 1, 지역인재전형(2유형) 10.4대 1, 농어촌학생 전형 7대 1, 기회균형선발 전형 14대 1을 기록했다. 나군에서는 일반학생 전형이 4.19대 1, 농어촌학생 전형이 10대 1, 기회균형선발 전형이 11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정원 증가로 주목받은 의예과는 나군 일반학생 전형에서 4.3대 1, 지역인재 2유형(전북권) 3.34대 1, 지역인재기회균형 전형(호남권) 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방법은 예체능을 제외하고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하며, 예체능은 실기고사 성적이 반영된다. 실기고사는 16일 진행되며, 합격자는 31일 오후 2시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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