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 방향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귀경길인 전북 전주IC에서 서울TG까지 통행량이 늘어나며 3시간 28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승용차로 전주IC에서 서울TG까지 176.0㎞ 구간이 약 3시간 28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 부근에서 논산 분기점까지 9㎞ 구간에서 차량 증가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다른 구간에서도 11㎞씩 두 곳과 2㎞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천안에서 북천안 부근까지 10km 구간과 안성분기점 부근(363㎞) 3km 구간에서도 차량 증가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귀경 경로는 호남선 전주IC에서 출발해 논산천안선 논산JC를 거쳐 경부선 천안JC, 판교IC를 통과하는 것으로 안내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들어 귀경 차량이 증가하면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며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충분한 여유를 두고 출발할 것”을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 [email protected]카카오톡 : @노컷뉴스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전북CBS 송승민 기자 [email protected]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한국토토뉴스영상 구독하기
[ 노컷뉴스 주요뉴스 ]
– “인구, 늘어봤자 정치인이나 좋아…지방 소멸 대위기? 과장됐다”[어쩌다, 지방?]
– [단독]폭동 전날 “국민저항” 언급 52만 유튜버…과거 폭력 선동 ‘유죄’
– 유시민 “내란” 홍준표 “해프닝”…’계엄’ 다룬 ‘질문들’ 시청률↑
– [속보]승객 60명 탑승 미 여객기, 미군 블랙호크 헬기와 충돌
– 연이은 논란 전한길, 이번엔 “60억 연봉보다 한국 살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