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설 명절을 맞아 홀로 계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대접했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 교통약자지원부 직원들은 덕진노인복지관과 금암노인복지관을 찾아 이들 복지관에서 추진하는 ‘1만 원의 행복’ 후원 행사에 써 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1만 원의 행복’은 명절을 홀로 보내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행사다.
장애인콜택시 ‘이지콜’ 운전원들은 이 의미 있는 행사를 위해 본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금을 흔쾌히 기부했다.
공단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지콜 특장 콜택시 63대와 어울림 순환버스 4대, 전용 임차 택시 30대 등 총 97대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하고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와중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직원들이 참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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