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가 기업 경영 활동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전담매니저를 운영한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지역 중소기업 202개사를 대상으로 전담매니저를 배치한다.
팀장급 공무원이 각각 1개 기업을 맡아 정기적 현장 방문을 통해 경영 활동의 애로 사항을 점검한다. 이를 토대로 시장이 주재하는 상황 점검 및 대책 논의 등이 이뤄진다. 대상 기업은 연매출액이 10억원과 100억원 사이, 종사자 5인 이상 제조업체다.
다음달 각 기업에 배치된 전담매니저 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연중 애로 사항 방문 청취 및 해소, 처리 결과 통보 등이 이뤄진다.
전주시는 전담매니저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기업 민원 접수·해결 등을 통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전주시는 총 200개 기업에서 애로 사항 296건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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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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