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야 분과 구성해 활동 예정
전북 전주시가 내달 15일까지 ‘제9기 전주시 청년희망단’을 공개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청년희망단은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고 청년의 더 나은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년 2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단원 40명이며 전주 청년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전주지역에서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이다.
전주시청 전경.전주시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선발된 청년 희망 단원들은 기획 소통, 일자리정책, 인구정책, 문화교육, 복지 5개 분야를 토대로 분과를 구성하게 되며, 정책전문가인 청년정책 멘토단의 멘토링 지원을 받으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희망단이 발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가 청년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정책을 선정하고, 실무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기부터 8기에 이르는 청년희망 단원들과 꾸준한 소통과 정책 제안 활동이 전주를 청년희망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청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email protected]
꼭 봐야할 주요뉴스
SK하이닉스 보다 많다…’역대 성과급’ 예고한 HD현…
마스크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