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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북 전주지역에 대한 학교급식 지원 예산이 약 38억원 늘었다.
31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무상급식 지원 대상 유치원과 학교는 총 255개다. 학생 수는 8만2121명이다. 지원 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공·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학력인정 학교에 무상급식이 지원된다. 이 중 250개 유치원과 학교는 친환경농산물, 바이전주상품 부식비를 지원받는다.
올해 학교급식 총사업비는 584억4400만원으로, 지난해 546억5900만원에 견줘 37억8500만원(6.9%) 늘었다. 전북교육청이 60%가량을 부담하고, 나머지 40%를 지방비로 편성했다.
올해 평균 단가가 200원 올랐고, 친환경농산물의 경우 지방비와 교육청 재원 분담률이 조정됐다. 지방비 비율이 68%에서 50%로 줄었고, 교육청은 32%에서 50%로 상향 조정됐다.
전주시는 오는 2월 6일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올해 학교급식 추진계획 보고, 친환경쌀 학교급식 적격업체 선정, 바이전주상품 부식비 공급업체 및 단가 결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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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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