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7일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 객사길의 한 상가가 정전으로 인해 영업시간이지만 모든 조명이 꺼져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7일 오후 4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객사길의 상가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신고를 받고 복구지원팀 세 팀을 현장으로 급파해 복구 조치에 나섰다.
정전 피해를 입은 상가는 약 20호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은 한 상가 내에 설치된 상가 소유 수전설비 불량으로 인해 인접 상가까지 연쇄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전설비 불량이 발생한 상가 외 인접 상가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모든 복구 작업이 완료됐다.
다만 설비가 고장난 상가의 경우 설비 수리가 필요해 현재까지도 전기 공급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은 정확한 정전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주=뉴시스] 7일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 객사길 일대 상가에 정전이 발생해 한 관계자가 건물 옥상의 변압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