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은 전주교육발전특구 추진 과제 중 ‘학교 밖 디지털 튜터 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전주교육지원청, 전북여성가족재단, ㈜공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2025.02.11.(사진=신기술교육원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은 전주교육발전특구 추진 과제 중 ‘학교 밖 디지털 튜터 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전주교육지원청, 전북여성가족재단, ㈜공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전주 지역 학교 밖 돌봄 기관을 활용하는 학생에게 특화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전주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전문성 신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공동으로 적극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신기술교육원은 디지털 튜터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지정받은 종합 교육연수 시설과 오는 3월 중 개관 예정인 디지털교육혁신센터의 최신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해 심화 양성 과정의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의 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상복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그간 신기술교육원이 쌓아온 디지털 교육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전주의 지역 정주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술교육원은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신기술 교육을 통해 취업까지 알선하는 하이테크 과정(전기 및 자동화 분야)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기술교육원 연수처(063-210-91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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