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가운데)이 1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헌재)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탄핵심판 변론을 마친 뒤 병원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 대통령을 태운 호송차는 이날 오후 4시 42분경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나와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향했다. 당초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을 끝내고 서울구치소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다만 윤 대통령이 진료를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탄핵심판 변론기일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건강 상태’에 대한 질문에 “듣기로는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모르겠다”면서 “많은 환경의 변화와 대통령이 겪는 어려움으로 많은 갈등과 어려움이 당연히 있지 않겠나”라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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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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